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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편리하게…트라이큐빅스코리아, 편의점용 ‘스마트 주류 솔루션’ 출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6/01/20 (16: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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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큐빅스코리아가 무인 또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편의점용 ‘스마트 주류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건비 부담에 주간엔 유인, 야간엔 무인으로 병행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편의점이 늘고 있다. 현재 하이브리드 편의점에서 야간에 주류를 판매하려면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과한 ‘무인 주류 자판기’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자판기 방식은 대당 1000만원에서 1500만원에 달하는 고가로 비용 부담이 크다. 또한 협소한 편의점 내부에 별도의 자판기 설치 공간을 마련해야한다는 단점도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점주들이 야간 주류 매출을 포기하고 문을 잠그는 방식을 선택해왔다.

 

트라이큐빅스코리아는 이 점에 착안해 점주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거대한 자판기를 새롭게 들여놓는 대신 매장에서 이미 사용 중인 기존 워크인 쿨러나 냉장고 상단에 소형 인증 장치와 도어락을 부착하는 형태다.

 

김종민 트라이큐빅스코리아 대표는 “기존 자판기 대비 4분의 1 수준인 300만원대의 도입 비용으로 점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 없이 기존 냉장고 문에 부착하면 되기에 매장 동선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가이드라인에 따라 PASS 등 모바일 신분증 인증과 신용카드 인증을 동시에 거쳐야 문이 열리고 결제가 진행되도록 설계돼 청소년 주류 구매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주류는 그 자체 매출도 중요하지만 안주류나 간식 등 연쇄 구매를 일으키는 ‘유인효과’가 큰 품목이다. 야간에 주류 코너를 개방할 수 있게 되면 점주들은 20~30%의 부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솔루션은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현장 점주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반영해 개발된 실용 중심의 결과물”이라며 “저렴한 도입 비용과 높은 공간 효율성을 바탕으로 전국 하이브리드 편의점의 야간 운영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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