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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지뉴브 차세대 면역항암제 ‘GNV205’ 전임상 착수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6/08/20 (10: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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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국내 바이오텍 지뉴브로부터 도입한 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후보물질 ‘GNV205’의 고형암 대상 전임상 연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차세대 면역항암제의 개발 가능성을 평가하고, 항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9월 지뉴브와 ‘GNV205’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선급금을 지급했으며, 향후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조건부 마일스톤과 판매 로열티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뉴브는 2016년 설립돼 독자적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암 및 중추신경계 혁신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텍이다.
 
‘GNV205’는 면역 억제 신호 해제 역할의 ‘PD-1’ 항체와 면역 활성화 사이토카인 ‘IL-2(인터루킨-2)’를 합친 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이다. 산성도가 높은 종양 미세환경에서 활성이 최적화되는 약물 설계로 암세포 주변에서 ‘IL-2’가 선택적 작용하며, 이를 통해 ‘IL-2’의 전신 독성 최소화, 면역 치료 효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LG화학은 기존 면역항암제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이 발생한 암환자를 위한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GNV205’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국내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항암 분야 직접 사업화 역량 강화 및 지속 출시 가능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에 있다"며 "특히 이번 계약은 국내 바이오텍 유망 후보물질의 글로벌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LG화학은 자체 연구개발과 외부 혁신 기술 도입을 균형 있게 추진하며 항암신약 과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