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IT 솔루션 전문 기업 난소프트는 자율이동로봇(AMR) 기술 기업 트위니와 ‘자율주행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난소프트의 고도화된 물류 관리 솔루션 기술력과 트위니의 독보적인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결합해, 점점 복잡해지는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 자동화 환경을 구축하고 사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아뤄졌다.

난소프트는 유통 및 물류 시스템 분야의 IT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으로, 물류 관리 시스템(WMS)을 SaaS 형태로 제공하는 ASP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소형 물류센터부터 대형 3PL 업체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트위니는 물류 자동화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물류센터의 고질적인 문제인 피킹 작업을 자동화하는 ‘나르고 오더피킹’ 솔루션을 통해 인건비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난소프트 이종화 총괄이사는 “자율주행 로봇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트위니와의 협력은 난소프트 WMS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물류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현장 작업의 자동화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난소프트는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과 12월 첫 결제 고객에게 초기 WMS 세팅비를 50% 할인 제공하며, 그 외 안드로이드 PDA 구매 시 대당 계정 비용을 6개월간 무상 지원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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