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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연·대태연·에너윈코리아, K-DES 구축 맞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6/09/21 (09:59)
조회수
19
 
분산에너지 특허 공동 활용해 국내 실증·해외시장 진출 협력
 
 
(왼쪽부터) 최완기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정우식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오영록 에너윈코리아 대표가 K-DES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와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 에너윈코리아가 재생에너지 기반 분산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 기관은 K-DES(Korea-Distributed Energy System)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국내 기술을 연계한 실증과 보급,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K-DES는 재생에너지원과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그리드포밍(Grid Forming) PCS, AI-EMS 등 전력·에너지관리기술을 연계해 발전·저장·공급·소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한국형 분산에너지시스템 및 산업모델이다.
 
이들 기관은 18일 서울 여의도 한재연 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K-DES 공동사업 추진 협약식’을 열고 K-DES의 국내외 확산·보급과 실증, 제도개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윈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분산에너지 관련 특허를 산업계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한재연에 사용권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재연은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업의 사업 참여와 기술 확산을 지원하고 K-DES 실증·보급과 산업 생태계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K-DES 국내 실증·보급사업 발굴 ▶관련 제도개선 및 실증·인증 지원 ▶재생에너지·분산에너지 기업의 참여 확대 ▶해외 프로젝트발굴 및 시장진출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특히 태양광·풍력 발전설비뿐만 아니라 ESS, 전력변환장치, AI기반 에너지관리기술 등 국내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연계해 새로운 분산에너지 사업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다수의 분산에너지 시스템(DES)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분산에너지 통합 플랫폼(DEIP, Distributed Energy Integration Platform)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영록 에너윈코리아 대표는 “K-DES는 태양광·풍력과 에너지저장, 전력변환 및 에너지관리 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사업모델”이라며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K-DES 모델을 구축하고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식 한재연 사무총장은 “K-DES를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과 기술을 연결하고, 국내 실증을 기반으로 해외시장까지 함께 진출할 수 있는 산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모델을 통해 분산에너지 사업을 구체화하고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