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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장이든 자율주행 로봇 자동화" 트위니, 로봇솔루션 개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3/12 (16:24)
조회수
272

 

트위니가 공장·시스템통합(SI)기업 누구나 자율주행 로봇을 쉽게 구축하고 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한다.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공장자동화 솔루션 'TCS'를 개발해 오는 1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TCS를 이용하면 개발자가 전문적인 이해 없이 손쉬운 운영 시나리오 편집만으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공장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전까지 공장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축 기업이 로봇 소프트웨어(SW), 관제SW 등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과 관련한 요소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했다. 또 현장 요구에 따른 맞춤형 기능을 넣기 위한 로직 공정을 거쳐야 했다.

이러한 방식은 공장자동화를 위한 로봇 도입에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왔고 건별로 높은 개발 비용이 요구됐다. 운영 시나리오 수정이 어려울 뿐 아니라 개발자 유무, 이직 여부 등에 따라 유지보수에 적잖은 부담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트위니는 이번에 출시하는 솔루션이 초기 개발 비용을 최소화하고, SW·HW 간 연동을 위한 손쉬운 기능 제공으로 고객이 최적의 공장자동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영석 대표는 "주행과 관제를 모두 하나의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고 개발도 유지보수도 쉬워 SI기업이 고객에게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공장자동화를 제안하기 용이해진다"면서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자사의 나르고 팩토리를 활용한 직접 시연으로 공장과 SI기업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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