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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이랩, KIMES 2025 참가... 근적외선 분광법 기반 뇌영상 장비 및 기립성 어지럼증·뇌혈류 건강관리 서비스 공개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3/12 (16:22)
조회수
275

 

오비이랩(OBELAB, 대표 윤한석(Hanseok Yoon))은 오는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코엑스(COEX)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는 ‘KIMES 2025(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KIMES INSPIRE’ 특별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비이랩은 2013년 KAIST 연구실 창업으로 시작된 벤처기업으로,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fNIR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뇌영상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6년, NIRSIT이라는 기능적 뇌영상 장치를 상용화했으며, 이후 보다 경량화된 NIRSIT LITE를 개발하여 치매, 뇌졸중 등 다양한 임상 연구에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국내 병원의 수술실에서 활용되는 ‘뇌산소포화도 측정 장치’를 공급하며, 의료 현장에서의 실용성을 더욱 강화해 왔다.

오비이랩의 기술력은 다양한 의료기기 인증을 통해 입증되었다. NIRSIT과 NIRSIT LITE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으며, 2년 전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여 국제 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서 공공기관에서의 활용성을 넓혀가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기립성 어지럼증 및 뇌혈류 건강관리 서비스인 ‘Stand Up’를 론칭, 뇌혈류 건강 상태를 분석하여 객관적이고 보기 쉬운 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주기적인 Stand Up 검사를 통한 뇌혈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서비스는 건강검진센터, 지역구 보건소 등을 통해 도입을 시도할 방침이다.

오비이랩은 현재 국내외 100여 개 이상의 협업 기관 및 고객을 확보하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호주, 영국, 프랑스, 폴란드 등 전세계 10여 개국 이상의 해외대리점과 파트너사를 확보하여 매년 해외 매출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부터 마취과 시장에 진출하여 rSO₂ 모니터링 기기인 NIRSIT NO/NO+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국내 40여 개 병원에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마취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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