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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수 큐로셀 대표 “킴리아 능가하는 CAR-T치료제 2년 내 허가 자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04/20 (09:13)
조회수
1679

CAR-T 임상1/2상 후 품목허가 신청 가능
김건수 대표, "임상 3상 없이 승인된 기존 CAR-T 전례 따를 것"
큐로셀, CRC01 임상 1/2상 중...2024년 품목허가 신청 목표
CRC03 등 타깃 다변화를 위한 추가물질 발굴도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일반적인 항암 신약개발은 임상 시작 후 10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이지만, 우리가 도전하는 키메릭항원수용체(CAR)-T치료제는

다릅니다. 환자의 고통을 덜기 위해 사실상 가속승인 절차를 밟기 때문에 해외에서

임상 진입 후 3~5년 만에 CAR-T치료제를 출시하는 사례가 꾸준히 나올 만큼 속도를

낼 수 있는 분야입니다.”

CAR-T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의 김건수 대표는 13일 이데일리와 만나 “기존에 시판된

CAR-T치료제가 임상 1/2상 후 3상 없이 품목허가를 신청한 것처럼 우리의 주력 신약

후보물질도 같은 절차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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