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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랑-브이몬스터, 실시간 AI 튜터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5/19 (10:28)
조회수
229

 

 

글로랑(Glorang)이 AI 스타트업 브이몬스터(VMONSTER)와 손잡고 실시간 AI 튜터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자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목표에 맞춤화된 AI 튜터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중략)

이번 협업의 목표는 글로랑 꾸그의 진단 교육 알고리즘과 브이몬스터의 AI 아바타 기술을 접목해, 마치 살아있는 개인 교사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AI 튜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글로랑이 보유한 방대한 재능 진단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은 학생의 성향, 흥미, 학습 패턴을 정밀 분석해왔으며 브이몬스터의 AI 아바타 기술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개성의 AI 튜터를 영상 아바타로 구현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적극적이고 호기심 많은 학생에겐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튜터 아바타가, 차분한 성향의 학생에겐 안정감을 주는 튜터 아바타가 등장하여 각각의 스타일에 맞는 코칭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AI 튜터는 24시간 상시 대기하며 필요한 순간마다 학생에게 학습 조언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지속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해진다.

공동 개발되는 AI 튜터는 수업 Preparation(준비) 단계부터 In-class(수업 중), 그리고 Post-class(수업 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수업 전에는 학생의 수준과 목표를 진단하여 최적의 맞춤형 학습 계획을 제시하고, 해당 수업에 필요한 선행 지식이나 자료를 AI 튜터가 미리 안내한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실시간 학습 파트너로서 학생의 표정, 반응, 이해도를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경우 힌트나 추가 설명을 제공하고, 질문에 대화형으로 응답함으로써 쌍방향 학습을 돕는다.

수업 후에는 당일 배운 내용에 대한 복습 및 추가 학습을 관리하는데, 숙제나 퀴즈를 자동으로 채점•피드백하고, 다음 수업 전까지 개인별 보충이 필요한 부분을 AI 튜터가 코칭해 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제 인간 교사는 수업 콘텐츠 진행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준비∙복습∙동기부여 등의 부가 업무는 AI 튜터가 자동화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중략)

글로랑 황태일 대표는 “AI 패러다임에 교육의 목표는 변했고, 아이들은 AI와 사람 모두와의 상호작용과 애착 형성에 익숙하다. 아이를 만나기 전 이미 아이를 알고 있는, 혹은 아이가 이미 좋아하고 있는 AI 튜터가 보급된다면 더이상 부모님은 사교육비를 지출할 필요가 없을 것”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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