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진단·교육 전문기업 ㈜글로랑(대표 황태일)이 '2025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에서 AI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랑은 학생의 적성·역량·진로를 진단하는 AI SaaS 솔루션과, 이를 개인 맞춤형 학습·진로 설계로 연결하는 AI 기반 교육 서비스, 그리고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 '꾸그'를 통해 국내 에듀테크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특히 연간 200만 명, 누적 500만 건 이상의 진단 데이터를 확보하며, 데이터 기반 AI 교육 모델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글로랑이 단순한 교육 플랫폼을 넘어, △AI 진단-교육-재진단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멀티에이전트·신뢰형 RAG·경량화 LLM 등 최신 기술 적용, △전국 6,600개 학교와 교육청을 포함한 공교육 현장 확산, △일본·북미 등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추진 등을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모든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진단과 교육 서비스를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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