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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CAR-T 치료제 안발셀 임상1상 발표... 완관율 8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06/15 (09:21)
조회수
987

 

국내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대표 김건수)이 진행한 국내 최초 CAR-T 치료제의 임상 1상

결과가 11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혈액학회(EHA)서 구두발표로 공개됐다. 임상시험책임자인

삼성서울 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이번 발표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 국내 최초의 CAR-T 치료제

임상 1상 시험의 최종결과다.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을 위한 임상 1상 시험에서는 안발셀(성분명

anbalcabtagene autoleucel, 이하 anbal-cel)을 투약 받은 재발성,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 11명 중 9명의 환자가 완전관해에 도달했다. 완전관해란 환자의 몸에서 더 이상 암조직을

관찰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회사 관계자는 "CAR-T 치료제의 우수성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혈액학회서 발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1상 임상시험에서는 OVIS™ 기술이 CAR-T 세포의 증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고, 이러한 특징이 우수한 임상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