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50주년 기념 소형로켓 프로젝트가 세 번에 걸친 발사를 완료하며 마무리됐다.
KAIST는 로켓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페리지-KAIST 로켓연구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초소형 우주발사체 개발 선행 프로젝트 ‘블루웨일(BW)-0.1’을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의 3차 발사를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재학생인 신동윤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이다. 50kg 탑재물을 고도 500km 지구 저궤도에 실어나를 수 있는 2단형 초소형 우주
발사체 BW 1.0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