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트소식

카티 세포치료제 건보 적용, 큐로셀 앱클론 삼바 SK바사 개발에 속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04/11 (10:24)
조회수
1698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세포치료제 개발기업과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

(CDMO) 기업들의 사업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1회 투약에 수억 원까지 드는 초고가 혈액암 치료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혈액암 환자의 비용부담이 줄어들면서 이들 기업에게도 긍정적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4월부터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카티

(CAR-T) 세포치료제 ‘킴리아’에 첫 건강보험 적용을 계기로 세포치료제 시장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국내 기업 가운데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거나 위탁개발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곳은 큐로셀, 앱클론,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있다.

 

카티(CAR-T,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 세포치료제란 환자 몸에 있는

T세포에 암세포를 잘 찾아내는 키메릭항원수용체를 장착시킨 뒤 다시 환자

몸 안에 넣는 치료제를 말한다.

 

기사_바로가기(비즈니스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