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과 함께 10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설명회를 열고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및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양자내성암호(Post Quantum Cryptography)는 양자컴퓨터로 풀어내는데
수십 억 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는암호화 방식이다.
암호키 교환·데이터, 암·복호화 무결성 인증 등 핵심 보안요소에 적용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크립토랩의 격자문제 기반 암호알고리즘(RLizard)은 2019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내 표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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