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기업들이 수출탑을 연이어 수상하며 과학도시의 저력을 또 한번 증명했다.
대전시는 지난 16일 오후 대전 오노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전·세종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32개 기업이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함께 이룬 무역강국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으며, 처음으로 대전과 세종 기업이 공동으로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1억불탑은 '오름테라퓨틱'이 받았으며 7천만불탑은 '알테오젠'이, 산업포장은 '이비가푸드', 국무총리 표창은 국방과학연구소 김상재 연구원이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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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이 대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무역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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