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관련 문서 작성 솔루션을 공급 중인 아이팩토리(대표 유장현)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팩토리는 지난해 일본 도쿄 지사를 연 데 이어 지난 11월 중국 베이징과 이달 일본 오사카에 지사를 추가로 열었다. 특히 중국에선 AI(인공지능) 기반 새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컸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오사카 지사는 현지 기업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팩토리에 따르면 일본 특허사무소의 30%가 관서 지방에 있고, 파나소닉 등 오사카 거점의 기업이 많다. 아이팩토리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CS(고객만족) 업무를 수행하고자 오사카 지사를 세웠다.
아이팩토리 관계자는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2025년엔 미국, 독일, 대만, 베트남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