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글로랑(대표 황태일)이 2024 대한민국 ICT 대상 디지털 확산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은 ICT 기술을 활용해 국가 산업과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글로랑은 AI와 ICT 기술을 활용해 교육 격차 해소와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글로랑은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 '꾸그'와 글로벌 온라인 진단검사 솔루션 'PSYT'를 통해 개인화된 학습 경험과 효율적인 진단 기반 교육을 제공하며, 에듀테크 산업의 성장과 디지털 교육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는 기업이다.

'꾸그'는 다양한 주제의 높은 품질의 수업을 전국 어디서나 저렴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으로, 월 활성 사용자 수(MAU) 16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1위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을 기록한 바 있다. 'PSY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인적성, 재능 등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 로드맵을 제시하는 글로벌 온라인 진단검사 플랫폼이다. 해당 솔루션은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글로랑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ICT 기술을 통해 지역적, 경제적 제약 없이 모든 학생이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각 학생의 재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황태일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글로랑의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와 ICT 기술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에듀테크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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