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듀테크 기업 글로랑이 지난 12월 24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글로랑은 이번 인증을 통해 SW·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랑은 국내 1위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 ‘꾸그’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실시간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교과목뿐만 아니라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큐브, 독서, 원어민 영어 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디지털 새싹 사업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SW 교육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진단검사 플랫폼 ‘PSYT’를 출시하며 AI 기반 교육 솔루션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랑의 황태일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SW·AI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