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팩토리(IPACTORY, 대표 유장현)가 특허 명세서의 작성·번역 플랫폼인‘IPEDIT’을
하반기 중 정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국가마다 특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고유의 기재요건과 신규성·진보성과 같은 특허 등록
요건을 만족시키도록 특허 명세서를 작성·번역하는 것은 법률과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변리사 등의 전문가가 고도의 지적·시간적 노력을 기울여 수행해야 하는 업무이다. 그런데,
기술은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년 전의 서비스 비용과 현재의 서비스
비용이 차이가 없거나 심지어는 더 낮아지기도 한 것이 전 세계의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IP) 업계가 처한 현실이다.
아이팩토리는 이러한 IP 업계의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자 1만 시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자체 R&D를 통해 구축한 AI 모델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주요 5개국
(한국·미국·일본·유럽·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특허법인이나 특허사무소 및 번역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허 명세서 작성·번역 지원 플랫폼인 `IPEDIT`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