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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화장품 구독시대 열어… 실리콘밸리와도 협업 ‘러브콜’ [유망 중기·스타트업 'Why Pick']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05/02 (11:07)
조회수
1603

릴리커버
데이터 기반 맞춤 화장품 제조사
석달새 구독 회원 수 180% 늘어
전문가와 40개 피부타입 정의해
온라인으로 진단하고 결과까지
즉석 제조시스템 규제 샌드박스
올 여름 두피진단 서비스로 확대

 

릴리커버는 개인의 피부타입에 따라 맞춤형 화장품을 구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시장의 반응은 무척 뜨겁다. 판매몰 회원수가 급증세를 타고

있고, 해외에서도 릴리커버와 손을 잡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올해 창업 6년차에

접어든 릴리커버는 누적규모로 5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뷰티사와 협업이 진행 중이다. 피부 진단을 통해 즉석에서

제조하는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도 통과하면서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희 기자_파이낸셜뉴스_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