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은 인도네시아 '그랩(Grab)'과 '크레딧커넥트(CreditConnect)'서비스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E-모빌리티 시장에 필요한 뱅킹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크레딧커넥트' 수요가 증폭했다고 밝혔다. 최근 바이크 운전자 데이터 기반 약 4천대의 전기 바이크에 뱅킹서비스를 공급해 그 혁신성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과의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금융, KB금융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현지 고객에게 금융서비스가 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한국 금융기관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6월 약 2천대의 전기바이크에 신용공급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5만대로 확장할 예정으로 현지 다양한 바이크 제조사,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등 모빌리티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장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은 전기바이크 제조사, 배터리 제조사 및 그랩, 고젝 등의 모빌리티 플랫폼의 데이터를 융합해 금융기관에 신규 고객을 판단해 준다. 금융회사는 에이젠글로벌의 '크레딧커넥트'를 통해 데이터, AI기반의 판단으로 빠르게 신용공급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됐다. 에이젠글로벌은 모빌리티, AI금융 관련 특허를 약 2백여개 보유하여 이같은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신속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친환경(ESG) 정책과 더불어 E-모빌리티 시장은 더욱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수요가 급증했다.”며 “ '크레딧커넥트'를 통한 신용 공급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필요한 협력을 우리금융, KB금융과 함께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젠글로벌은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K-핀테크 30'에 꼽히며 '금융서비스 글로벌 확장'을 위해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베트남에서도 비금융 산업에 '인공지능 뱅킹(AI-driven Banking)'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