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지형에 맞는 저풍속 고효율 풍력발전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국내기업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에너윈코리아(주)(대표 오영록)와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소장 문승일)는 지난 28일 서울대 전력연구소 내에서 고효율 한국형
풍력발전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협력 협약체결은 에너윈코리아와에너윈글로벌(주)의 인공지능형 풍력발전기인 SAWT가보유한 저풍속·고효율의
한국형 풍력발전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한국의 저풍속에 아주 적합한 기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효율의 발전기술로서 100kW, 250kW 개발에 적극 협력, 점차
MW급까지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