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트소식

㈜글로랑,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및 ‘디지털새싹’ 사업 동시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6/02 (14:39)
조회수
195
에듀테크 기업 ㈜글로랑(대표 황태일)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교육부 연계 공공사업인 ‘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과 ‘25년 디지털새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두 개의 주요 교육사업을 동시에 수주함으로써 글로랑은 교원 및 학생의 디지털 전환 역량 진단과 실행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할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제주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랑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 등 5개 지역 초중고등학교 대상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수행한다.
 
본 사업의 핵심은 글로랑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심리·역량 진단 플랫폼 ‘PSYT’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학습 역량진단(L-DAT, M-DAT)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교원과 학생의 디지털 활용 및 인식 수준을 정밀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학교 맞춤형 컨설팅 및 11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한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어썸스쿨-글로랑-강남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교육을 제공한다. 글로랑은 플랫폼 기반의 진단-추천-실행 연계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며, 교사 중심 수업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실습형 콘텐츠와 운영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글로랑 황태일 대표는 “진단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 ‘PSYT’를 통해 학교 구성원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학교 현장의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교육 파트너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랑은 심리검사 전문 자회사 한국가이던스와 실시간 교육 플랫폼 ‘꾸그’를 통해 교사-학생-학부모 전 주체가 참여하는 진단-상담-교육 연계 에듀테크 체계를 구축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