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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플_폐종이 책장, 소방복 가방…‘내일의 디자인’을 만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1 (09:50)
조회수
3007
단단한 종이 원통 기둥 위에 합판을 올려 쌓은 책장은 재활용 펄프로 만들어졌다.
폐종이에서 추출한 펄프로 만든 책장은 공간에 맞춰 크기와 용도를 바꿀 수 있다.
책장은 칸칸이 해체돼 책상이나 식탁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폐종이를 재활용한 이 북유럽 스타일의 가구는 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소개될 인테리어 스타트업 ‘페퍼린트’가 만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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