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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 기술성 평가 통과…"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4/04/25 (15:52)
조회수
546

 

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이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름테라퓨틱은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A, BBB 등급을 획득해 기술성 평가 문턱을 넘었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의 핵심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심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각각 A 등급과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오름테라퓨틱관계자는 히트뉴스와 통화에서 "상반기 중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오름테라퓨틱은 자체 개발한 TPD²(티피디 스퀘어) 접근 방법을 적용한 차세대 표적단백질분해제(TPD) 플랫폼들을 개발하고 있다. 본사는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과 미국 보스턴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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