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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커버, 2024 인터참코리아서 ‘에니마 라이트’ 선보인다... “‘초개인화 맞춤형 뷰티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겨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4/07/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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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릴리커버(대표 안선희)는 오는 7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릴리커버는 ICT와 BT 기술로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맞춤형 화장품을 구현하는 뷰티테크(Beauty+tech) 기업이다. 국내외 기관 및 기업들과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의 발전과 데이터의 고도화로 피부 진단과 제품 처방 및 제조, 제품 판매방식 등 뷰티 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조제 솔루션과 피부 고민에 특화된 고효능 원료를 사용, 1:1 맞춤형 온라인 케어 서비스와 같은 O2O 서비스를 제공하여 피부 관리 솔루션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SW 고성장 클럽’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0년 ‘SW 예비 고성장 클럽’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SW 고성장 클럽’으로 선정된 것.

해외 실적으로는 미국 뷰티드랜드 SMART SKN과 5년간 700만 달러(약 95억 원) 규모의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MART SKN은 릴리커버의 맞춤형 조제 시스템 에니마 라이트(ENIMA Light) 5대를 포함한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을 초도 발주했다. 2023년 9월 출시된 에니마 라이트는 기존 조제 설비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로 전문 병의원과 화장품 매장 등 넓지 않은 공간에 설치하기 용이하고, 생산 가능한 용량은 2가지(15ml, 30ml)로 늘었으며 조제 가능한 레시피의 종류 또한 더 다양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에니마 라이트는 공간의 제약을 없앤 라이트한 타입의 맞춤형 화장품 자동화 장비로서, 피부 고민에 따른 고효능 제품을 접목하여 전문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피부 진단 후 내 피부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을 주문과 동시에 로봇이 정량 토출, 항온·항습 상태에서 약 3분 내에 즉석에서 정량적으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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