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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각 바꾸는 디스플레이 등장…“사생활 보호·공유 자유자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4/08/21 (14:30)
조회수
94

 

화면 시야각을 정면으로 좁히는 사생활 보호 필름이나 액정은 필요할 때 화면을 공유하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생활 보호 모드와 화면 공유 모드를 자유자재로 변경하는 디스플레이가 등장했다.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에 참가한 멤스룩스가 ‘스위처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멤스룩스 관계자는 “정면에서만 볼 수 있는 시야각과 옆에서도 보이는 시야각을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면서 “화면 공유가 어려운 기존 사생활 보호 필름이나 액정의 문제점을 해결한다”라고 말했다.

 

멤트룩스 관계자는 “차량, 항공기용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할 수 있다”며 “차량 조수석에서 영상을 볼 때 주행 중인 운전자에게 화면을 표시하지 않고, 정차 중일 때는 함께 보는 식으로 용도를 바꿀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Display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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