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주요 대학병원들이 CAR-T 치료제 도입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노바티스사의 '킴리아'를 도입하기 위한 시설을 갖춘 데 이어, 국산 CAR-T 치료제를 개발하
려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전혜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한 번만 맞으면 재발이 잦은 혈액암도 완치할 수 있는 신약.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항암제,
CAR-T 치료제입니다.
지난해 식약처에서 미국 노바티스사의 CAR-T 치료제 '킴리아'를 승인하면서, 국내 병원들은 도입
을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