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희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장 겸 크립토랩 대표[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마이크로소프트(MS), 네이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IT대기업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기술을 마련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데이터를 암호화한 채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모델 학습에 쓸 수 있게 하는 '동형암호'가 유력한 해법으로 꼽힌다. 국제 동형암호 연구의
선구자인 천정희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장(수리과학부 교수) 겸 크립토랩 대표를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