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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스타트업대상] 천영석 트위니 대표 "쌍둥이 형제도 구분하는 로봇…내년 IPO 목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1/11/01 (09:41)
조회수
2139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천영석 트위니 대표 [사진=트위니] 2021.10.27 wisdom@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제3회 뉴스핌 대한민국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

벤처기업협회 회장상에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인 '트위니(대표 천영석·천홍석)'

가 선정됐다.

 

트위니는 쌍둥이인 천영석·홍석 대표가 2015년 설립한 이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탄탄히 키우는 데 주력해왔다. 기술장벽이 높아 기존 해외 기술에 의존적인

국내 자율주행 산업에서 기술의 국산화를 실행했다.

 

2019년 자율주행 물류운송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물류운송 로봇 '따르고'

출시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물류로봇의 사업화로 작년 매출은 2018년

대비 534% 증가했다. 작년에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249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내년에는 기업

공개(IPO) 계획도 갖고 있다. 천영석 대표에게 트위니 자율주행로봇의 차별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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